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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동석과 윤계상 외 전 출연 배우들의 재발견 딱 맞는 맞춤옷을 입은 것 같은 정의의 괴물형사 마석도역의 마동석과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역의 윤계상. 순둥 순둥한 얼굴에 젠틀한 윤계상의 최초의 악역으로 악랄하기 그지없는 장첸으로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잘 소화해 내 배우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윤계상을 재발견해낸 영화다. 그리고 황사장 역의 조재윤과 도승우 역의 임형준, 진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던 위성락 역의 진선규. 진선규 역시 옥석을 발견해 낸 것처럼 역에 딱 맞는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많은 놀라움을 선사했으며 이 영화로 거의 무명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. 그리고 강한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준 독사역의 허성태까지. 영화에 출연한 배우 한 명 한 명이 마치 원래 자신의 옷을 입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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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2. 27. 00:45